TYM이 글로벌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딜러 상생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북미 우수 딜러 한국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TYM은 임직원과 딜러 그룹의 직접 소통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및 북미 사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1월 주최한 북미 딜러 미팅(National Dealer Meeting, NDM)에 이은 두 번째 기획 프로그램으로, 북미 우수 업체 총 11곳의 딜러 23명이 참가했다.
딜러 그룹은 익산공장, 옥천공장, ROOT 논산공장과 설비 시설 등을 방문해 신제품 대형 트랙터 T115와 T130, 중형 트랙터 T68과 T78 등을 체험했다. 딜러 그룹의 직접 시승을 통한 TYM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현장에서 모은 의견을 향후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회사 TYM-ICT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텔레매틱스와 자율주행 기능, 새롭게 도입될 딜러 관리 포털을 소개하고 출시 계획도 발표했다. TYM은 이번 북미 딜러 초청 행사를 통해 본사 및 북미 법인 임직원, TYM 딜러 간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소속감 및 신뢰 관계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강국으로 발전한 한국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딜러 그룹과의 교류로 구축한 끈끈한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한다는 목표다.
TYM 관계자는 “전 세계 현장에서 활동하는 딜러 그룹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딜러 그룹과의 상생을 전제한 밀도 있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