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겨울, 시설병해 전문약제 필수

2023.01.13 11:04:58

(주)경농, 잘류프리로 저항성 관리와 상품성을 한번에

 

시설 작물에서 쉽게 발생하는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은 모두 온습도의 큰 차이가 주요 발생원인이다. 요즘과 같이 아침저녁의 큰 온도차와 시설하우스의 보온효과로 내부 습도가 증가하고 이로인해 곰팡이에 의한 병해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낮에는 적절한 환기로 습도를 낮춰야하고 저녁에는 보온 등 내부 온도 유지에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에도 병 발생을 막기가 쉽지 않은데, 포장에 병반이 확인되기 전 예방이 필수로 선행되어야 하고 전문약제를 통해 확산을 막아야한다.

 

잦은 방제로 저항성 발현, 반드시 교호살포해야

시설하우스에서 주로 발생하는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은 반드시 전문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초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빠른 속도로 전염돼 포장 전체에 생육저하, 고사 등 큰 피해를 일으킨다. 특히 약제에 대한 내성이 낮아 동일한 약제를 연용하여 처리했을 때 저항성 발현 등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2가지 이상의 다른 계통의 제품을 돌려가며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잔류OK! 저항성OK! 흔적 없이 깨끗하게 처리

잘류프리는 시설작물의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전문 제품이다. 미생물을 복합배양해 생성된 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으로 예방과 치료에 모두 효과를 보인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 대만 등에서 잔류설정 면제품목으로 등록되어 수출농가는 물론 수확 직전 처리를 통해 유통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병에 대해서도 보호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수확시기가 짧고 연속수확이 많은 시설재배 작물의 특성상 병해 관리에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병원균의 세포벽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로 작용기작이 다른 제품과 체계처리를 통해 저항성 회피에도 도움을 주며 입상수화제 제형으로 약흔이 남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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