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현장에서의 생물농약에 대한 반응은 예상과 달리 냉담하다. 지난 5월말 현재 생물농약 등록 품목수는 31개에 달하지만 절반이상이 생산 또는 판매를 포기한 상태. 작물보호제 시장 점유율도 0.5% 미만이라는 수준 자체가 생물농약의 현주소를 잘 말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물농약 시장은 커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미생물 + 생화학 = ‘생물농약’ 병해충을 방제하는 제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화학농약과 생물적 방제제. 생물적 방제제는 생 물농약과 그 외 생물적 방제제로 구분된다. 이는 미국 EPA(미연방 환경경보호국)에 따른 것으로 생물농약은 미생물농약과 생화학농약으로 분류되고 천적 등은 별도의 생물적 방제제로 구분한다. 우리나라도 농약관리법상의 생물농약은 미생물농약과 생화학농약으로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천적, 미생물 활용 농약을 비롯해 식물추출물과 천연물 함유 자재 등도 모두 생물농약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미생물농약 :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및 원생동물 등 살아있는 미생물을 이용한 농업용 미생물 방제제. ☞생화학농약 : 자연계에서 생성된 천연화합물을 추출해 이용하거나 비독성학적 기작에 의한 생물통신물질을 이용한 농업용 생물질 또는 생약 방제제. |
◆시장규모 ‘걸음마’ 수준 생물농약의 세계시장 규모는 2006년 7억4000만달러. 전체 농약시장 약 2800억 달러의 2.5%에 불과한 수준이다. 다만 전 세계적인 친환경농업의 확산에 힘입어 생물농약시장은 비교적 빠르게 성장 하면서 2003년 이후 2010년까지 연평균 9.9%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2010년에는 3% 정도를 생물농약이 차지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시장규모도 2003년 4억7000만달러에서 2006년 7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2010년에는 1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 생물농약시장의 규모는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수입실적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농약관리법 이외의 영역에서 제조·판매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과 농약연보에 따르면 국내 미생물농약 시장은 2005년도 기준 매출액이 13억6000만원으로 전체 작물보호제 시장의 0.14% 수준에 불과하다. BT제제 시장을 포함해도 총 시장규모는 24억7000만원으로 0.25% 수준. 살충과 살균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토양미생물제제의 판매를 추정한 금액 100억원을 포함해도 생물농약 시장규모는 걸음마 수준에 머물고 있다. ◆2010년 비중 6.2%대 성장 예측 (주)동부하이텍 환경농업팀이 제시하는 시장규모는 조금 다르다. 생물농약을 비롯해 살충·살균 효과가 있는 토양미생물제제와 기타 친환경자재 등을 포함해 2006년 200억원 수준이다. 그러나 생물농약시장의 성장을 재배면적과 살포회수 등을 고려해 산정해 보면 2010년 생물농약 시장규모는 82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체 작물보호제 1조500억원 시장에서의 비중도 6.2%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봉진 (주)동부하이텍 상무는 “안전한 농산물 소비 트렌드와 이에 따른 친환경농법 및 친환경 전업농의 증가, 정부의 친환경농업 지원 등 생물농약시장의 대내외 여건은 매우 밝은 편”이라며 “2010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점유율을 전체 농산물 생산량의 10%까지 끌어올린다는 정부 정책이 실현된다면 생물농약 시장규모도 10%대로 올라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시장성에 비해 더딘 산업화 행보 미생물을 이용한 병해 방제시도 연구는 1927년 미국에서 감자 더뎅이병 방제용으로 방선균을 이용한 것이 최초로 알려져 있다. 1960년 이후부터 농약의 형태로 실용화되기 시작했다. 미생물 자체를 이용하거나, 미생물이 생산하는 생리활 성물질에 대한 국내의 연구 및 개발은 외국에 비해 30∼ 50년 뒤늦은 1980년대에 기초적 연구가 수행되기 시작했다. 한국기술은행이 조사한 ‘환경친화적 생물농약’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등록된 생물농약은 188여종에 불과하다. 이 중 살충제가 135종, 살균제 29종, 제초제 10종 그리고 생장조절제와 기타가 각각 7종이다. 이미 실용화 된 것은 미생물농약이 약 60종으로 가장 많고 생화학농약이 45여종, 천적 40여종 등이다. 이 같은 연구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욕구 등 생물농약의 시장성이 세계적으로 확인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물농약의 산업화는 기대와 달리 미미한 수준이다. 그 원인은 생물농약 자체와 주변여건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원인1) 약효의신뢰도 ▷국내 등록 31종, 절반이상 판매중단 생물농약이 시장성에 비해 더딘 행보를 거듭하는 이유는 약효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약효의 보증기간이 짧고 효과가 낮은 것이 시장에서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
2008년 5월말 현재 국내에 상표등록 된 생물농약은 총 31종. 살균제와 살충제가 각각 15개와 16개로 이 가운데 국내에서 제조되는 품목은 18개이고 나머지 13개는 수입제품 이다. 등록된 제품이라고 해서 다 판매되고 있는 것도 아니다. 동방아그로의 ‘비오칸’(비티 아이자와이 입상수화제)과 ‘바이오비트’(비티쿠르스타키 수화제)는 판매를 중단한지 2 년이 지났다. (주)경농도 ‘엠페릴’과‘튠업’제품을 등록했지만 사업을 중단한 상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제품은 등록해 놓고 있지만 판매가 되지 않는 제품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오히려 판매되는 제품을 손으로 꼽는 것이 더 빠른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유용 미생물을 선발해 제품화 하는 기간은 2~3년. 또 생물농약으로 등록 하기 위한 시험기간도 2~3년 정도가 소요된다. 제품화에 투입되는 비용은 개발비를 제외하고도 등록시험비만 1억5000만원에서 2억원 가량이 들어간다. 현재 국내에 등록된 31종의 생물농약에도 상당한 액수의 개발비와 등록비용이 들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판매중단은 시장성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영업 직원들도 손쉽게 판매할 수 있는 화학농약 제품이 있는데 굳이 어렵게 설명을 덧붙여 가며 생물농약을 판매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원인2) 생물농약맞나? ▷방제 라벨 부착 친환경 자재와 혼동 지난해 3월 28일 친환경자재 목록공시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농약관리법에 의해 관리되는 생물농약의 입지는 갈수록 작아지는 반면 천연물질이 함유된 친환경자재의 주가는 크게 오르고 있다. 이들 천연물질 함유 자재들은 비료관리법에 의한 토양미생물제제와 미량요소비료, 친환경농업육성법에 고시된 친환경자재 등이다. 농업현장에서는 이미 미량요소비료와 천연물질이 함유된 친환경자재의 약효성분을 인정하고 생물농약으로 이용하고 있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친환경자재로 고시될 경우 농약관리법상의 미생물농약과 생화학농약에 사용되는 병해충 방제 라벨표시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생물농약과 친환경자재를 혼동하게 하는 요인이다. 다시 말해 비료관리법에 의해 4종복비로 등록해 친환경 자재 목록공시만 받으면 판매에 아무런 제약이 없고 등록 비용도 아무리 많아봐야 500~2000만원이면 충분한데 반해 생물농약으로 등록하려면 수억원의 비용과 오랜 시험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생물농약 생산회사 입장에서는 굳이 생물농약 등록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관리제도의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다. (주)그린바이오텍의 안영섭 상무는 “생물농약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생물농약이 아닌데도 생물농약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목록공시제도 이후 생물농약 시장이 전체적으로 커지는 효과도 있지만 올바른 생물 농약 사용 등의 정착에는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원인3) 제품개발·방제지도부재 ▷개발·등록비 부담, 정책도 갈팡질팡 화학합성 농약의 개발비는 평균 300~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생물농약은 이 비용의 10%내외의 적은 연구비로도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 다만 현재 생물농약을 주도하는 기업의 규모를 감안할 때 개발비와 등록비용은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무현 정부에서는 바이오산업 육성에 따라 생물농약 개발에 지원이 이뤄 졌지만 이명박 정부의 바이오정책은 기계부문에 지원이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환경부와 지식경제부를 통해 연구지원 받았던 제초제와 생물농약 등의 농업바이오 연구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로 일원화됐다. 이에 따라 자금지원이 축소돼 생물농약 등의 개발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생물농약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 화학농약으로 방제 곤란한 난방제생물에도 적용 할 수 있다. 또 독성에 대한 안전성이 높으며 방제 시 한정적인 특이성을 나타내 표적 이외에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 여러 번 반복 사용해도 약제저항성이 생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화학합성 농약에 의해 생긴 약제저항성과 병해충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 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생물농약 시장은 농산물의 안전성 및 무한한 부존자원을 이용할 수 있어 기술개발과 시장개척 여부에 따라 미래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다만 국내와 같이 적은 경지 면적에서 많은 작물이 여러 작형으로 재배되고 병해충의 종류도 많은 현실로 볼 때 제한된 생물농약만으로는 방제가 곤란하므로 안전사용기 준을 준수한 화학농약 방제와 조화를 이룬 생물농약 방제 법의 개선도 필요하다. 재배과정에선 화학농약을 통해 확실한 병해충을 방제하고 수확기에 접어들면 농약잔류 등의 안전성을 염려할 필요 없는 생물농약을 사용하는 방법 등이다. 이를 위해서는 생물농약에 대한 지원확대 및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
◆동부하이텍 "토박이" ▷국내기술의 나방전문살충제·속효성 향상 ‘토박이’는 수화제와 액상수화제 두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서울대와 공동연구로 개발된 순수 국내분리균주(비티아이자와이 NT423)를 이용한 살충제. 배추 등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에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나방 유충 장내에서 약효를 발효시키는 독소단백질의 활성이 우수해 여러 종류의 나방에 효과를 나타낸다. 또 특허등록된 약효증진제를 첨가해 기존 BT제에 비해 20~30% 초기 효과가 우수하다. 나방류 해충에만 살충작용을 나타내 진디벌이나 노린 재류, 포식성 응애 등의 천적류에 대한 안전성이 뛰어 난 것도 장점이다. |
▷국내 유일 살선충 생물농약, 고상제 적용 ‘땅거미’는 국내 유일한 살선충 생물농약이다. 특히 생물공학적 약리 효과를 감안해 업계 최초로 고상제 제형을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국내 토양으로부터 분리된 미생물 ‘모나클로스포륨타우마슘 KBC3017’을 이용했다. 농경지에 많이 발생해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토양선충의 방제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또 선충으로 인해 2차적으로 유발되는 각종 생리장해(시 듦 현상, 위축현상, 동공과, 2차유해균 침입 등)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토양 내에서 부화하는 유해충의 피해예방에도 유효한 제품이다. "재노탄’수화제는 미생물 ‘바실루스 서브틸리스 KBC1010’을 이용한 제품으로 식물체에 대한 약해가 없고 식물 병원성진균의 포자발아 억제, 균사생장을 억제해 예방효과는 물론 병원균에 의한 2차 감염을 억제한다. 또 다양한 식물 병원성진균에 의한 병해에 효과를 나타내며, 각종 작물의 잿빛곰팡이병에 효과가 우수하다. |
▷1000배~1만배 많은 량의 미생물 함유 ‘바이봉’수화제는 ‘바실루스서브틸리스 Y1336’미생물을 이용한 제품으로 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저농약)생산에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약효 보증기간이 3년으로 약효에 대한 안정성이 높은 것이 장점 이다. 특히 비료로 등록 판매하는 미생물제제는 보통 미생물 밀도가 1g당 105~107(10만마리~100만마리/g)이지만, 바이봉 수화제는 1g당 109(10 억마리/g)로 일반미생물제제보다 1000배~1만배 많은 량의 미생물을 함유하고 있다. 또 병방제 외에 부수적으로 생육촉진효과를 가져와 작물의 발근력이 향상되고 생육시기가 연장돼 수확량 증대 효과가 있다. 각종 작물의 흰가루병을 전문적으로 방제하고 생육시기 언제나 사용 가능하며, 일반농약과 교호살포도 가능하다. 천적은 물론 사람, 포유동 물, 어류, 꿀벌 등에 안전하다. 식물의 뿌리 보호 및 뿌리생육촉 진, 효과가 뛰어나며, 토양내의 유용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 성해주는 역할을 한다. |
▷나비목 유충에만 선택적 살충작용 ‘영일비티’는 선택성 살충제인 ‘비티쿠르스타키 수화제’로 소화중독 에 의해 나비목 유충에만 살충작용을 나타내 벌, 무당벌레, 거미와 같은 약충 및 천적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솔나방 방제를 위해 4~5월경 월동 유충과 9월경 2화기 유충이 잎을 가해하기 시작할 때, 미국흰불나방은 부화직후 군서생활에서 흩어지기 시작할 때에 살포하면 된다. 배추흰나비·배추좀나방·멸강나방·목화바 둑명나방·감꼭지나방·사과굴나방 등은 어린 유충이 발생해 잎을 가해 하기 시작할 때 엽면 전체에 골고루 묻도록 살포하면 된다. ‘비티쿠르스타키 수화제’ 등록회사로는 바이엘(슈리사이드), 동방아그 로(바이오비트), 동부하이텍(그물 망), 동부정밀(비결), 인바이오믹스 (바이충), 한국삼공(삼공비티) 등이 있다. |
▷오이 흰가루병에 탁월한 방제 효과 ‘슈팅스타’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KB 401 유상현탁제’로 자연계에서 유래한 길항미생물이다. 자연친화적이며 대상 병원균 이외에 가축과 같은 포유동물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유묘부터 작물 생육 모든 시기에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균에 대한 내성 발현문제가 없다. 오이 흰가루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발병초기부터 10일간격으로 물에 희석한 후 분무기 등을 이용해 병원균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하면 된다. 발병 전이나 발병 초기에 예방용으로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고 고려바이오의 ‘내성경감제 더블업’ 또는 ‘효력증진제 침투력’ 제품과 혼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화학농약 혼용, 약효증진 내성균 발현 억제 (주)신영아그로의‘에코제트 ’수화제와‘에코스마트’액상수화제는 ‘바실루스 서브틸리스 QST 713’유효미생물을 이용한 제품이다. 오이 흰가루병, 딸리 잿빛곰팡이병, 복숭아 세균성구멍병, 인삼 점무늬병, 참외 흰가루, 고추 흰가루(단고추 포함)병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 신제품 ‘에코센스’액상수화제는 ‘바실루스 푸밀루스 QST 2808’미생물을 이용한 제품으로 9월 선보일 예정이다. 고추(단고추) 역병, 딸기 흰 가루병 방제에 효과적이다. 미국 EPA에 다양한 작물 및 병해에 등록돼 광범위한 효과를 인정받으면서 판매되고 있다. 병원균에 대한 다양한 경로의 길항효과가 있어 내성발현이 적고 화학 농약의 내성균 대책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특히 화학농약과 혼용, 교호 살포하면 상승효과에 의한 약효증진 및 내성균 발현을 억제해 전체 화학농약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IPM 및 저농약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재배에 적합하다. 작물 및 토양에 대한 잔류문제가 없어 수확기 및 수확당일에도 사용할 수 있다. |
▷국내 1호 흰가루병 미생물농약 ‘탑시드’ (주)그린바이오텍의 ‘탑시드’는 국내 최초로 등록된 제1호 흰가루병 미생물농약이다. 농업과학기술원 특허균주(페니바 실루스폴리믹사 AC-1, 특허등록 제49807호)를 사용했다. ‘큐펙트’는 "암펠로마이세스퀴스콸리스 AQ94013" 미생물 이용한 수화제 제품으로 흰가루 병원균에만 기생해 흰가루병을 치료하는 중복기생성 미생물 농약이다. ‘씰러스’는 잿빛곰팡이 병에 등록된 미생물(바실루스서브틸리스 GB365) 농약으로 식물 유해 곰팡이에 효과적인 향균물질은 물론 식물 생육에 효과적인 유용 효소를 다량 함유했다. 50배의 고농도로 살포하거나 연용해 살포해도 해가 없고 약효가 효과적이다. (주)그린바이오텍은 또 친환경 잔디 관리에 쓰이는 전통발효식품 청국장에서 분리한 미생물을 이용한 제품 ‘그린올’과 친환경 수도작 물바구미 방제 탁월한 신제품 ‘프로롱’을 시판하고 있다. 이 제품은 미생물과 기능성오일, 마늘추출액으로 만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