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하우스 응애 방제, 효과 빠르고 안전한 (주)경농 ‘마이트킹’

2022.10.27 11:25:15

저항성 응애에 강한 신규 작용 약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시설작물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내 응애 등 병해충 관리를 위한 사전 방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시설하우스는 작물 관리를 위해 겨울에도 실내 온도를 13℃ 이상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병해충이 발생하기 쉽다.

 

외부 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초겨울에는 해충이 시설하우스 내로 들어오기 쉬워져 내·외부 환경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응애류는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했지만 시설 재배가 늘어나며 1년 내내 방제해야 할 해충이 됐다. 응애류는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대량으로 발생하기 전에는 발견하기 어렵다. 더욱이 밀폐된 환경의 시설하우스는 응애 피해가 단시간에 커질 수 있어 ‘마이트킹’ 등 응애 전용 전문 약제를 사용해 초기에 방제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응애 발생 쉬운 시설하우스

전용 약제 사용 필수

겨울철 시설하우스 내 응애 등 병해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출입구와 측장에 방충망을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해충 유입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 시설 주변의 잡초는 해충이 온실 내부로 유입되기 전 월동 장소가 되기 쉬워 시설하우스 주변 잡초를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응애 방제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재배지를 살펴 작물의 병든 부위를 제거해 병원균의 밀도를 줄이고 반드시 응애 전용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응애는 약제 저항성이 쉽게 유발되는 해충이기 때문에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해야 하며, 반드시 응애 전용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한 번만 살포하면 밀도가 잠시 줄었다가 다시 더 증가할 수 있어 일주일 간격으로 추가 방제하는 것을 추천한다.

 

신경계를 저해하는 새로운 계통 응애 전문 약제 ‘마이트킹’

㈜경농의 응애 전문 약제 ‘마이트킹’은 응애 신경계의 글루탐산 수용체에 결합해 이상행동을 유발하는 신규 작용 약제로 저항성 응애 방제에 효과적이다. 알부터 성충까지 응애의 전 생육단계에 방제가 가능하며 온·습도 등 외부 환경에 영향 없이 균일한 효과를 보여 겨울철 시설하우스 내 응애류 방제에 탁월하다. 마이트킹 처리 후 3시간 만에 경련이 발생하고 5시간 후에는 치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빠른 살충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꿀벌과 천적 등 유용곤충에 영향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