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는 MZ세대 청년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작물보호제의 지원과 1:1 멘토링 등의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는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출범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인터시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출범식은 신젠타코리아의 박진보 대표이사 및 지역별 기술지원 담당 직원 등과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젠타코리아는 이번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작년 말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 2월에 19명을 선정한 바 있다.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진보 대표이사의 환영인사로 시작해 신젠타의 '착한성장계획2.0'에 대한 설명,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소개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신젠타코리아와 청년농업인들이 함께하는 워크샵도 진행됐다. 워크샵에서 신젠타코리아는 사전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작목별 그룹 토의와 발표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참여 농업인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농업이 직면하고 있는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농업인들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하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젠타코리아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서로간 구축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신젠타코리아의 전사적인 노력인 '착한성장계획2.0'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젠타코리아는 '착한성장계획 2.0' 캠페인에 따라 지속가능한 국내 농업환경을 돕기 위해 신기술 보급 및 화분매개곤충 보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