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바이오, 농업의 어려움 함께 나누겠다

2022.03.10 11:23:46

비료 가격 인상 없이, 6종의 기비/추비 신제품 출시

최근 국제 정세 이슈 등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 대란,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에 따른 비료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비료 업계와 농업인이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특히 비료를 사용하는 농업인의 경영비 상승으로 인한 농가소득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는 농가의 경영비 상승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기질 비료 보조사업을 계획하고 있지만, 농업 현장에서는 정부의 지원을 받더라도 평년대비 높은 가격으로 비료를 구매할 수 밖에 없으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도 생긴다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비료 전문기업으로 농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경영에 손해가 있더라도 원예용 기비/추비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하는 6종의 기비/추비 제품도 평년 비료 공급 가격에 맞추기로 했다.

 

천지바이오 제품개발팀 한천우 팀장은, “비료를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으로 작물의 생육상태에 맞춰 가장 효과적으로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을 농가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17-5-10, 13-4-8, 12-8-5, 8-5-15, 6-4-6+유기물, 0-8-15 제품도 NPK뿐만 아니라 작물의 생육 최적화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고순도칼슘과 마그네슘, 규산과 3종 이상의 미량요소를 추가한 제품이다. 또한, 탄소저감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작물 생육에 필요한 성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비분 유실은 최소화 할 수 있는 신코팅 기법을 개발하여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천지바이오의 대표 기비 '유기하이팜'은 친환경 유기목록공시 제품으로 천연물질인 구아노, 토탄, 사리염, 천연고토로 만들어 토양을 개량하고, 작물의 뿌리 및 지상부 생육을 증진시키는 친환경 비료이다. '유기하이팜'을 사용하면 퇴비의 사용량을 반으로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고, 200평당 2~4포 사용하면 된다.



이창수 cslee69@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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