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의 2기 제자인 배우 임현식, 배우 김용건, 가수 전인권과 1기 제자인 여경래 셰프, 최현석 셰프, 미카엘 셰프가 등장해 조금 더 디테일한 요리법과 셰프들의 팁을 배우는 동시에 함께 혼자 밥을 해 먹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하고 맛있는 김수미표 반찬 배우기에 나선다.
방송에서는 얇게 채 썬 색색의 재료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잡채,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안성맞춤 크기는 물론, 쫄깃바삭한 맛이 매력인 주꾸미-굴튀김, 제주산 특급 식재료 갈치와 가을 무가 만난 제철 특식 갈치조림 등의 반찬 레시피가 공개된 예정이다.
여경래 셰프는 '수미네 반찬' 출연한 이래 처음으로 선생님의 자격으로 수미쌤 전용 조리대 앞에 서서 삼선짜장 레시피 전수에 나선다.
기본 짜장면 보다 더 많은 재료가 들어간 삼선짜장에 도전한 할배들은 우여곡절 끝에 삼선짜장을 완성하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수미는 첫 번째 반찬 이후, 요리 때마다 파트너를 교체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
아재 개그와 재료 손질을 같이 하는 다정한 여경래 셰프, 손질을 직접 돕기보단 방향을 제시하고 스스로 하게하는 스파르타식 미카엘 셰프, 친절한 자세 교정부터 칭찬을 아끼지 않는 최현석 셰프의 서로 다른 스타일은 파트너 교체 시간마다 할배들을 고민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