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2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5회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커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방송에서는 사연녀 앞에 나타난 남친의 15년 전 아는 누나로 인해 스튜디오가 한숨 릴레이를 벌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아는 누나’라는 남자친구의 말에 대수롭지 않게 넘긴 사연녀는 갈수록 집요하게 연락을 해오는 상대에게 불쾌감을 느끼며 결국 삼자대면이라는 최후 수단의 칼을 빼내든다.
그 후 남자친구는 사연녀를 향해 “다른 여자친구들과 만나보자”며 끈질긴 설득을 이어가고 있어 분노를 유발시켰다.
곧 이어진 남친의 충격적인 반전 모습에 참견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주우재는 “소오름이다. 분수를 알아야 한다. 이 정도면 다른 행성의 남자”라며 거침없는 참견을 쏟아냈고, 김숙 또한 “친언니같이 얘기할게요”라며 묵직한 돌직구를 날렸다고 해 본방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