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단오김혜윤 분는 하루로운 분와 조심스러운 풋사랑을 시작하며! "어쩌다 발견한 하루"

2019.11.16 01:49:01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3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5~26회’에서는 백경(이재욱)은 지금까지 단오(김혜윤)에게 냉정하게 대했던 설정값에서 후회하며 단오를 좋아하는 루트를 형성했다.


은단오(김혜윤 분)는 하루(로운 분)와 조심스러운 풋사랑을 시작하며 운명을 바꾸기 위한 모험에 박차를 가했다.


은단오의 약혼자인 백경(이재욱 분)은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그녀를 잃을까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전까지와는 다른 태도 변화로 세 사람의 복잡한 삼각관계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은단오는 스테이지 속에서 백경(이재욱 분)과도 마주했다.


스테이지의 은단오는 "미안, 병원에 또 오게 만들고. 화내지 마라. 너랑 결혼 안 하고 싶다한거 괜한 투정 아니다. 나 수술 받아야 한다. 이번 수술은 좀 다른가 보다. 내가 너랑 왜 결혼하고 싶었는지 아냐. 살고 싶어서. 어렸을 때 내 세상은 딱 두개. 병원 침대에 누웠을 때 보이는 천장과 백경, 너. 그래서 너가 유일한 탈출구 같고 너와 결혼하면 아팠던 심장이 다 나을 것 같았다."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은단오는 "사람들은 너가 나한테 상처준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미안하다. 너에게 상처줘서. 그러니까 우리 결혼 관두자."고 말하기도.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하루(로운)을 만나서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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