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15번 이상을?

2019.11.15 03:06:00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2일 오전 11시, 배우 박정민이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그의 마지막 진행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가 등장했다.


박정민과 함께 영화 ‘시동’을 찍은 염정아, 정해인이 주인공.


염정아와 정해인은 박정민과 함께 영화 '시동'에 출연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삼시세끼'에서 줄넘기를 한 번도 버거워했던 염정아가 노력 끝에 15번 이상을 성공했기 때문이다.


박정민은 염정아가 출연했던 tvN ‘삼시세끼 산촌편’을 언급하며 “줄넘기 인간극장을 보고 운 분도 있더라”고 말했다.


염정아는 “줄넘기 연습을 요새는 안 한다. 원래 유산소 운동을 잘 안 한다. 오랜만에 줄넘기 하려니 너무 힘들더라. 저도 울었다”고 미소 지었따.


정해인은 최근 런던동아시아영화제에서 최고인기상을 받은 것을 언급하자 쑥쓰러워하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정해인과 염정아 모두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수상한 이야기 역시 나왔고 염정아는 "영화 현장에서 초라한 모습들만 보다가 보니까 다르더라"고 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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