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학교에 모인 서장훈 붐 안정환~

2019.11.14 08:51:07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2일 꼴찌 고등학생들의 고사를 중계할 2회에선 어떤 호흡으로 웃음 골인을 넣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두 사람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할지 속마음을 직접 알아봤다.


학교에 모인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은 오프닝부터 스스로를 상위권 학생이었다고 주장하며 진실 공방전을 펼친다.


녹화 당시 중계진은 실제 자신들의 고교 생활성적표가 등장하자 다들 세차게 흔들리는 동공을 숨기지 못했다.


김성주 역시 안정화과는 “서로 원하는 것을 척 하면 척 아는 사이다”라며 “안정환은 ‘극장골’이다. 평소에 설렁설렁 투덜대며 대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필요할 때 꼭 한방이 있다. 책임감도 강하고 영양가도 높다”며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처럼 쿵짝이 들어맞는 케미로 현장과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편파적인(?) 애정을 함께 드러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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