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게 된 차미연(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11월 8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은 유치장에 갇힌 차미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제이화장품에서 일어난 소동으로 인해 유치장에 갇힌 것일지, 아니면 새로운 사건에 연루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애는 “인철 씨 혹시 협박 받았어요?”라고 물었다.
성공에 눈이 먼 인철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2년이 지났고, 감옥에서 나온 차미연은 서은하(지수원 분)를 찾아갔다.
놀란 서은하에게 차미연은 “살인자. 넌 양심이라는 게 없구나. 죄는 지을 수 있어, 근데 사과는 해야지. 사람이라면”이라고 분노했다.
때 그녀의 남편이 된 홍인철이 등장했고, 차미연은 “명호 씨 연구자료 내놔요. 기사 쓴다고 자료 다 받았다고 인철 씨 입으로 얘기했잖아요. 설마 제이화장품에 넘겼어요?”라고 말했다.
혹독한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날 차미연의 모습이 기대되는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5회는 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미애는 유일한 아군이라 생각한 인철이 2년 전 퇴사 후 은하의 남편이 된 걸 확인하고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