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식에 대한 마음이 커져버린 동백은… 동백꽃 필 무렵

2019.11.10 02:56:06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방송에서 용식은 지친 기색으로 동백에게 "우리 그만하자"고 '썸' 종료를 알렸다.


용식에 대한 마음이 커져버린 동백은 크게 상처받았지만, 그의 미래를 생각해 "철들었다"며 순순히 돌아선다.


두 사람의 관계가 이대로 끝나는 건 아닐까 시청자들은 마음 졸였지만, 불안도 잠시 용식은 "우리 결혼해요"라며 반전 프러포즈로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향미(손담비)가 실종된 그날의 사건이 나왔는데 제시카(지이수)는 남편 종렬(김지석)의 치부를 밝히겠다는 향미(손담비)의 오토바이를 쫓아갔고 뒤에서 받게 됐다.


이를 목격한 규태(오정세)는 논두렁으로 넘어진 향미를 보게 됐고 향미는 피를 흘렸지만 일어서게 됐다.


동백에게 청초함과 섹시함이 공존해 착한 자신을 자꾸 삐뚤어지게 한다며 “오늘 밤 저희 집에 오실 수 있으세요?”라고 폭탄 발언을 던진 용식. 왠지 모르게 두 볼이 발그레해지는 용식의 추파에 어쩔 줄 모르던 동백도 이내 몇 시에 가면 되냐고 물었다.


“그럼 화상 입은 놈은 머리를 어떻게 감아요”라는 용식의 반전. 이렇게 모두가 기다린 ‘어른의 연애’는 불발됐다.


두 사람이 함께 동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은 지난 방송의 관전 포인트로 '불타오르는 로맨스'를 꼽았다.


'후드티 키스신'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어마어마(?)한 로맨스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동백은 나중에 정숙이 자신에게 생명보험금을 주기 위해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힘들어했다. 용식은 지치고 아파서 동백을 위해서 간호하고 밥을 차려주고 함께 잠을 자게 됐다.


용식은 동백에게 “남은 생은 축제다”라고 각오를 해라라고 말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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