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tvN 미치거나 용감하거나 ‘돈키호테’(이하 ‘돈키호테’)가 첫 방송됐다.
방송에서는 2% 부족한 다섯 남자 김준호, 조세호, 송진우, 이진호, 이진혁의 겁상실 대결이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돈키호테의 정신으로 대결할 1회의 주제는 ‘스피드’. 오프닝부터 급작스럽게 30m 달리기를 한 멤버들은 곧바로 운동장으로 향했다.
대결 시작 전부터 멤버들은 쫄쫄이, 망토, 투구로 구성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서로의 분발을 위해 대결에서 지면 기탄없는 질타를 하자는 결심과 함께 수평적인 관계를 위해 영어 이름을 지었다.
이들은 50만 원의 ‘꿈잣돈’이 걸린 두 번째 대결을 위해 공장으로 향했다.
멤버들조차 전혀 예상치 못한 이번 대결의 상대는 바로 자동화 로봇이다.
무려 3072인 분의 즉석밥 포장을 로봇보다 빨리 마쳐야 한다고 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