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은 소스 디테일을 중요시 한다며 ‘냉장고를 부탁해’

2019.11.09 06:07:05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4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냉부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의 진행으로 셰프 샘킴, 김풍,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가 요리를 하게 됐다.


냉장고 공개 시간, 소스 칸에 소스가 가득해 시선을 끌었다.


붐은 "소스 디테일을 중요시 한다"며 "브랜드마다 소스 맛이 조금씩 다른데 그걸 섞어서 사용한다"고 나름의 팁까지 공개했다.


그는 할머니와 같이 살았던 영월에서의 생활을 소개하며 "할머니의 장칼국수가 그립다. 강원도가 몸 속에 들어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연복의 삼겹살 돈가스를 먹고는 “남산에 온 것 같다. 식감과 얇기가 너무 좋다. 중간 중간마다 삼겹살의 기름이 나오니 너무 촉촉하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흥겨운 댄스로 맛에 대한 만족을 표하기도. 이어 김풍의 샐러드를 먹고는 “처음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던 때가 생각난다. 그 때 먹었던 소스 맛과 정말 똑같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의 파르페를 먹고는 “학교 앞 분식집 사장님이 욕심내서 만든 파르페같다.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안 맞다”고 솔직하게 전하기도. 첫 번째 대결의 승자는 이연복이었다.


이연복은 90년대 감성을 살려서 옛날 돈까스와 오므라이스를 만들었고 김풍은 케이준 샐러드와 파르페를 만들었다.


이어지는 반찬은 멸치 볶음이었다.


"세 번이나 실패했다"는 붐은 "한 번은 너무 딱딱하게 돼 래미네이트가 날아갈 뻔했다"며 "여러 번의 실패 후 나온 작품"이라는 설명 울 덧붙였다 이어 준금은 "너무 잘한다"며 멸치 볶음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해해서 사과하겠다는 김성주에게 붐은 그 사과를 받겠다고 웃어 보였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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