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호스트 닐 스미스 역시...?

2019.11.06 18:12:0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낭만가득 음악의 나라인 아일랜드로 떠났다.


호스트 닐 스미스 역시 아일랜드에서 밴드로 활동하며 무대와 한국을 사랑하는 음악가라고 했다.


현재 국제학교에서 음악교사로 일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허기를 느끼던 아일랜드 세 친구가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해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 중 하나. 이곳은 셰프인 다니엘이 강력 추천한 곳으로 “저는 사실 요리 장르 안 가리고 싹 좋아하는데 그중에 최고는 해산물이에요”라고 말한 바 있다.


수산시장에 도착해 싱싱하고 커다란 해산물을 둘러보던 다니엘은 “나 지금 천국역에 내린 것 같아”라며 신나 어쩔 줄 몰라 했다.


다양한 해산물 가운데 셰프 다니엘이 고심 끝에 선택한 것은 바로 킹크랩이었다.


초벌로 찜기에 들어갔다 나온 킹크랩을 보자 친구들은 “저것 좀 봐”, “정말 크다”라고 말하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몸통은 찜, 다리는 구이, 후식으로 볶음밥까지 풀코스로 요리되어 나오자 친구들은 “아일랜드 게도 좋지만 여기가 짱이네”, “세상에 맛이 어떻게 이럴 수가”라고 말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무려 30년지기 닐의 인생친구들의 진정한 휴가가 시작됐다.


일상을 탈출하는 친구들은 "못다한 얘기도 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겠다"며 휴가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놀 땐 놀고, 일할 땐 제대로 일하며 제대로 놀줄아는 만취 휴가맨 3인방을 예고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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