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김유월은 윤시월윤소이의 설득 끝에 장 회장의

2019.11.06 17:50:06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김유월(오창석 분)과 윤시월(윤소이 분)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김유월은 윤시월(윤소이)의 설득 끝에 장 회장의 병원을 찾았다.


김유월이 병원에 도착했고, 모친 장정희(이덕희) 그가 왔다고 알렸다.


광일(최성재)은 “아버지는 왜 할아버지를 미워하냐? 고졸인 아버지를 회장까지 만들었는데. 그 끔찍한 고통을 주셨으면서 왜 끝까지 사죄하지 않냐?”라고 태준에게 한 소리를 했다.


광일은 “오는 내내 상상 했다. 혹시 아버지도 3년 동안 이곳에서 조금은 변하지 않았을까? 근데 그대로시네요”라고 하며 실망하는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갈 즈음 윤시월은 김유월에게 “이제 회장직에서 물러나면 뭐할 거야?”라고 물었다.


김유월은 그녀를 바라보며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기분이 좋아서. 시월이 너랑 밥 먹고 놀고, 밥 먹고 놀고. 생각해보니까 이놈의 인생은 너무 노는 시간이 없었더라고. 그래서 당분간은 멍 때리면서 살려고”라고 미소지으며 말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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