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전날 3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이선심(이혜리 분)이 청일전자 대표로서 성후실업에 경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은우는 황지상의 명령을 받아 청일전자를 성후에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시도했지만 유진욱(김상경)의 등장으로 실패했다.
하은우는 황지상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에 TM 경력직에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황지상은 이를 들은 척 만 척 했다.
청일전자의 위기 뒤에는, 늘 은밀하게 사건을 주도하며 각종 위기상황을 일으키는 황차장이 있었다.
내부고발자로 회사내 입지가 위태로운 도준(차서원 분)을 압박하며 청일전자의 정리해고를 주도한 이도, 청일전자 최대 악녀 지나(엄현경 분)를 성후로 보내 인수를 지시한 것도 모두 황차장의 작품.
그런가운데 청일전자 직원들이 무료체험 홍보에 나섰다.
청소기가 온라인 오프라인 주문 합쳐서 500개가 모두 나갔다.
김하나(박경혜 분)는 "아직은 반품량과 소비자들 반응이 아직 괜찮다"라고 직원들에게 알렸다.
구지나가 청일전자로 전화해 "인수건으로 사장님 대신 청일전자로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진욱은 "오갰다는데 오라해"라고 답했다.
유진욱은 청일전자 직원들에게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아라. 쉽지 않은 길이 될거다.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고 남을 사람은 회의실로 와라"라고 말했다.
유진욱의 말에 직원들은 하나 둘 모였고 오필립이 새롭게 제작한 청소기 헤드로 다시 한 번 시작해보자고 마음을 다졌다.
유진욱과 이선심은 개인 투자자를 알아보고 중소기업의 지원을 알아보며 새롭게 시작했다.
드라마와 영화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희태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라이프’ ‘흉부외과’ ‘자백’ 영화 ‘어린의뢰인’ ‘진범’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