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곧 개봉하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주역인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보기 힘들었던 네 명의 배우들이 거침없는 입담과 재치를 뽐낸다.
주말 전파를 탄 '아는 형님' 예고편은 좀처럼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네 배우들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낳았다.
유튜브 단일 조회수만 약 75만회에 육박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레전드 방송 기대된다” “권상우가 앳되 보이는 게 신기하다” “'아는 형님'과 영화 분위기가 너무 잘 맞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는 중이다.
김성균은 “우리 아들이 한 살 차이밖에 안 나는 시후 형을 만나자마자 깍듯하게 형님으로 따랐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님들은 먹잇감(?)을 놓칠세라 강호동 놀리기에 바빠졌다.
강호동은 당시 시후가 전한 ‘한 마디’를 덧붙여 웃음을 이어갔다.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주연의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1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김성균은 넷 중 막내라고 밝혀 웃음을 샀다.
김성균은 tvN ‘응답하라 1994’로 고향 삼천포에서 대학을 다니기 위해 상경한 삼천포 역을 맡았다.
tvN ‘응답하라 198’에서는 라미란 남편으로 열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