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8일 방송된 tvN '더짠내투어'에서는 김준호가 중국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민공원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여행의 게스트로는 김준호, 샘 해밍턴, 홍윤화가 함께 했다.
김준호는 득남 소식을 전한 이용진을 대신해‘더 짠내투어’의 첫 번째 게스트 설계자로 나섰고, 샘 해밍턴과 홍윤화는 박명수와 함께 평가자의 위치에 섰다.
훠궈와 마라 등 사천요리의 탄생지에 떠난 만큼, 특별 평가항목으로 ‘화끈’ 지수가 추가됐다.
김준호는 90년 역사의 노천 찻집을 찾아갔다.
홍윤화는 귀를 파고 있는 손님들의 모습에 "나도 귀 파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복불복을 하겠다. 싼 거 1명, 비싼거 1명 뽑겠다고 했다" 비싼 귀 파기에 샘 해밍턴이 저렴한 귀 파기에 박명수가 당첨됐다.
박명수는 "저는 남이 제 귀를 파준게 처음이었다. 진짜 잘하시더만 정말 시원했다"라며 만족했다.
김준호는 "제가 화끈하게 쏴드렸는데 마지막 모두를 위해서 차 쇼를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김준호는 "여기 설탕 공예가 있다"라고 안내했다.
설탕 공예 복불복이 이어졌다.
돌림판을 돌려 당첨되는 사람이 설탕 공예품을 차지하는 게임. 하지만 김준호는 돌림판에 김준호 이름을 두 개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돌림판이 향한 이름은 홍윤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