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선발대… 김민식은 이에 기차에서 샤워 안해보면 기차?

2019.11.03 10:53:05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처음으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탑승해 모든 것이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햇병아리' 이상엽과 경험자의 내공을 보여주는 '열차 선배'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 고규필은 웃음을 안길 전망. 특히 이상엽을 위한 '열차 선배'들의 속성과외가 펼쳐진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고대하던 열차 안으로 입성한 이상엽은 지난 2회에서 방송된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 고규필의 첫 시작을 떠올리게 했다.


김민식은 이에 "기차에서 샤워 안해보면 기차 탄 게 아니다"라고 얘기했고, 이상엽은 아쉽지만 샤워를 위해 다음 열차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곧 하루를 마친 멤버들은 여덟번째 날을 맞았다.


김남길은 모기 소리에 잠이 깼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피부 관리를 하는 하기도 했다. 


부산스러운 모습을 보이던 열차초보 이상엽은 "오늘 하나 배웠다, 형들한테 인생을 배운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너는 그냥 여기(열차) 살아라"는 고규필의 말처럼, 이상엽은 열차 생활에 200% 적응한다고. 이선균의 '열차 맛집'도 다시 문을 연다.


일행 멤버들이 속옷을 갈아입기에 도전했다.


이선균은 제일 먼저 속옷 갈아입기에 도전하게 됐다.


고규필은 이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라고 얘기했고, 이선균은 이불 속에서 꾸물대며 힘들게 갈아입길 진행했다.


고규필은 "이게 마무리가 힘들다"며 팁을 전수했다.


이선균과 고규필은 두 사람 모두 같은 스포츠 브랜드의 속옷을 착용하는 것을 알고 놀라기도 했다.


'시베리아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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