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령을 잡아라”

2019.11.02 08:44:09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으로 완벽 변신한 문근영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문근영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았던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 콤비 밀착 수사기이다.


지하철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순항 중이다.


29일 방송된 4회에서는 항상 진심으로 사건에 임하는 유령의 마음이 파트너인 지석(김선호 분)에게도 전달되며, 둘의 사이를 한층 끈끈하게 만들었다. 


호두과자 집 앞에서 최도철을 기다리던 고지석은 "살인 의뢰를 해놓고 장소에 오는게 수상하다. 타겟이 호두과자 가게 주인이 아니라 배스였어"라며 최도철의 타겟을 알아냈다.


최도철은 배스에게 총으로 위협하며 "금시계가 너 데려가면 우리 가족 안 괴롭히기로 했다. 그러니까 뛰어내려"라고 말했다.


고지석은 "가장이 가족을 버리는게 가장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설득했다.


최도철은 한강에서 뛰어내리려고 했고 유령이 최도철에게 의미가 있는 음악으로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고지석의 도움으로 한강다리에서 떨어질뻔한 최도철을 구했다.


문근영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진정성이 ‘유령’의 매력을 더해주는 가운데, 문근영의 진심을 알게 된 김선호와의 케미까지 서서히 드러나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근영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도 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사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한 유령이 터널 안에 있는 지하철 유령의 존재를 의심하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고지석은 유령에게 "김원태건은 수사 접자. 메뚜기 잡기에 집중하라는게 총장님 지시다. 우리 일에 집중하자"라고 말했다.


유령은 고지석에게 메뚜기떼의 집이라며 김원태의 집을 찾아갔다.


고지석은 김원태를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김원태는 자신을 신고할지 고민하는 약혼녀 혜진에게 미래에 대해 말하며 호소했다.


혜진은 "저 신고 안할래요. 제가 잘하면 된다. 제가 잘못해서 맞은거다"라며 신고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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