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고려 말 조선 초라는 격변의 시기…?

2019.11.02 07:26:16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가 오는 11월 1일을 기점으로 2막을 연다.


고려 말 조선 초라는 격변의 시기, 권력을 향한 야심이 뒤엉키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혈투를 벌이는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의 더욱 치열해진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이방원(장혁 분)이 서휘가 쏜 화살에 맞으며 예측 불가한 반전을 선사했다.


역사의 굵직한 변곡점들을 짚으면서도 상상력을 더한 파격적인 전개는 뜨거운 반응은 불러일으키고 있다.


8회 시청률은 전국 4.9%, 수도권 5.2%를 기록,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인 2.6%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로운 국면에 도달한 서휘와 남선호, 한희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아 나섰던 서휘에게는 결국 칼날이 드리워졌다.


위기 속에서도 한층 매서워진 서휘의 눈빛은 그에게 일어날 변화를 암시한다.


사진 속 위태로운 남선호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피로 얼룩진 얼굴과 눈물이 고인 눈은 남선호에게 또 한 번 예기치 못했던 사건이 도래했음을 짐작게 한다.


한희재는 마침내 세상의 모든 비밀이 담긴 이화루의 밀통방에 들어섰다.


칼만큼이나 강한 이화루의 밀통들을 손에 쥔 한희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았다.


‘나의 나라’ 제작진은 “서휘, 남선호, 한희재의 살아남기 위한 싸움은 조선의 권력을 두고 다투는 이방원과 이성계, 남전, 신덕왕후의 전쟁과는 또 다른 차원이다. 서로 다른 운명을 걸어갈 수밖에 없는 세 남녀가 아픔과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을지, 2막에서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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