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OCN 새 오리지널 ‘루갈’(연출 강철우/극본 도현/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리옌루갈)이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을 비롯해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루갈’은 차별화된 세계관을 구현하며 OCN의 색다른 도전을 예고한다.
평범한 인간들이 상실의 고통을 안고 기계인간으로 거듭나 거대한 악과 맞서는 과정은 통쾌한 액션과 함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 동시에 인간성을 지켜내고자 하는 이들의 처절한 고뇌는 진정한 삶의 가치를 전달한다.
최진혁과 박성웅의 만남은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최진혁은 최첨단 인공눈을 이식한 루갈의 핵심 멤버 ‘강기범’, 박성웅은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이자 테러집단인 아르고스의 실세 ‘황득구’를 연기한다.
아르고스를 향한 처절한 복수심으로 직진하는 강기범과 절대 악 황득구의 뜨거운 한판 승부가 벌써부터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조동혁이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루갈의 조장 ‘한태웅’ 역으로 힘을 더한다.
전 아르고스의 간부 출신인 그는 최근철(김민상 분)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기계팔 이식 후 특수경찰조직인 루갈의 멤버가 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흥분하지 않는 그는 의리파에 책임감이 투철한 인물. OCN ‘나쁜 녀석들’을 통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던 조동혁은 ‘루갈’에서도 선 굵은 활약을 선보인다.
뛰어난 격투술과 막강한 힘을 장착하고 최고의 살인 병기로 거듭날 ‘한태웅’의 서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