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8일 재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이하 ‘스푸파2’)에서 백종원은 미식 천국 타이베이로 떠났다.
백종원은 족발국수를 맛본 뒤 돼지고기 말이 '깨끙'을 바로 맛보기 시작했다.
깨끙, 전주나이차 등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백종원이 먹고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그는 "다이어트는 못하겠다"면서 "궁금하시면 드셔보세요.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펑리를 대만 사투리로 옹라이라고 한다. 그래서 옹라이수라고 하는데 옹라이라는 발음이 번영이나 번성이라는 뜻도 있어서 선물로 많이 쓰면서 유행하게 됐다”며 “지금은 펑리수가 상품으로 돼서 대만의 대표적인 선물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베이 대표 음료 ‘전주나이차’를 마쳤다.
백종원은 “그 전에는 버블이 흰색이었기 때문에 마치 진주 같다고 해서, 요즘은 흑당에 조려서 아예 색이 검은 진주다. 진주가 중국어로 전주다”면서 “진주처럼 생긴 걸 나이차에 넣었다고 해서 전주나이차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저녁메뉴로는 우육면 (뉴산바이오몐)을 맛봤다.
뜻은 소의 세가지 보물 국수라는 뜻이었다.
백종원은 우육면을 맛보는 순서에 대해 먼저 육수를 맛보라고 권했다.
단맛이 나기 때문에, 절임과 장 식초 등을 조금씩만 넣고 다시 맛을 봐서 원하는 입맛대로 먹어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