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아침 먹고 운동하고 점심

2019.10.31 04:20:07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8일 오전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톱모델 혜박과 그의 남편 브라이언박 부부가 프로그램에 전격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혜박은 톱모델이면서 12년 차 아내이자 1년 차 엄마의 모습을 낱낱이 보여줬다.


이와 관련 178cm 톱모델 혜박-190cm 테니스 톱코치 브라이언박이 장고의 고민 끝에 ‘아내의 맛’에 출연해 한 살배기 딸 리아와 함께 시애틀에서 꾸려가는 ‘시애틀 라이트(시애틀에 사는 사람을 일컫는 말)의 삶’을 전격 오픈한다.


무엇보다 혜박과 브라이언박은 훤칠한 키의 ‘피지컬 부부’로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던 상황. 혜박은 출산 이후에도 여전히 완벽한 ‘워너비 몸매’를 보여줘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으나, 곧이어 런웨이 대신 거실을 휘젓고 다니는 ‘모델 엄마’의 몸매 관리법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아침 먹고 운동하고, 점심 먹고 운동하고, 저녁 먹고 또 운동하는 엄청난 노력이 숨어있었던 것.


99% 노력만으로 몸을 가꾸는 혜박은 출산에 구애받지 않고 완벽한 보디라인을 만드는 스페셜 레시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혜박표 운동’까지 방송을 통해 낱낱이 선보인다.


‘아맛팸’들의 폭풍 몰입을 이끈 혜박의 철저한 관리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불어 혜박은 일터로 복귀하기를 꿈꾸는 ‘출산 1년 차 엄마’이자 ‘시니어 모델’로서의 고민도 가감 없이 털어놨다.


게다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리아를 10년 만에 얻게 된 사연을 처음으로 고백해 듣고 있던 현장 스태프의 눈시울마저 붉어지게 했다.


모두가 부러워하던 모델 혜박이 엄마가 되기 위해 고민했던 10년, 아무도 몰랐던 가슴 아픈 스토리의 전말이 밝혀진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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