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에 고정 출연 중이던 김건모 엄마는 지난 2월부터 반년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제작진들은 당초 김건모 엄마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수개월 간 모습이 보이지 않자 ‘하차설’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지병을 앓던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는 등 상까지 치렀다는 소식이 전해져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8개월 동안 자리를 비웠던 이선미 씨의 등장에 MC 신동엽, 서장훈은 물론 다른 '모벤져스'들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묵묵히 기다린 탓일까. 제작진은 김건모 엄마의 하차설이 아닌 8개월 만에 그를 스튜디오에 등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