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 광개토대왕 이산 여명의 눈동자 악역...? ‘라디오쇼’

2019.10.31 02:01:07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직업을 변경한 정호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뉴하트', '광개토대왕', '이산', '여명의 눈동자', '악역' 등 쟁쟁한 작품에 출연했던 정호근은 먼저 악역을 주로 맡아온 배우 인생을 회상했다.


그는후배들이 찾아오면 ‘넌 되겠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밝히며 "이서진도 신인 때 찾아왔다.


굉장히 주눅든 상태였는데 ‘너는 잘되겠다. 너는 꼭대기에 올라앉겠다’ 했는데 지금도 고마워 하더라. 헬스클럽에서 만났더니 ‘선배님 환영합니다’ 하더라”고 말했다.특히 '직업의 선세한 세계' 코너의 고정 질문인 한달 수입을 묻자 정호근은 “하루에 다섯명 정도 손님이 온다.


복비는 (손님이) 내고 싶은대로 낸다”라고 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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