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멈추지 않는 도전! 영원한 디바, 인순이’ 편이 진행됐다.
인순이를 위해 김경호, 허각, 솔지, 유회승, 남경주, 정상윤, 김준영, 미라클라스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김경호는 인순의의 '또'를 선곡했다.
'또'는 인순이의 11집 앨범 수록곡으로 인순이의 파워풀함이 발휘된 댄스곡이다.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 뮤지컬 '세종, 1446팀(남경주, 정상윤, 김준영)'은 '거위의 꿈'을 선곡했다.
남경주, 정상윤, 김준영은 거위의 꿈과 왕의 꿈을 조화시키며 한 편의 뮤지컬을 선사했다.
유회승은 "가슴이 울려지는 무대였다"며 "세종, 1446팀이 이길 거 같다"고 말했다.
유회승은 자신의 엄마를 생각하며 이 노래를 불렀다.
잔잔한 리듬과 감정을 가득 집어넣은 유회승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폭발적인 무대가 됐다.
문지애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명곡 판정단의 심금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