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화사는 한옥마을에 대해 저희와 뗄래야 뗄 수...

2019.10.30 13:23:0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는 전주 한옥마을이었다.


화사는 한옥마을에 대해 "저희와 뗄래야 뗄 수 없다."며 이를 '찌질한 추억'이라고 정의했는데. 화사는 "온갖 추잡한 기억들은 그곳에 다 모여있다. 오늘은 우리의 찌질한 추억을 예쁘게 미화시켜 보자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회인과 화사는 졸업한 중학교를 찾아갔다.


마마무로 화려하게 활동하고 있는 휘인과 화사가 다녔던 중학교는 바로 ‘성심여자중학교’로 사립 중학교이다.


학교 뒤편에는 전동성당이 있었는데, 화사는 들어서자마자 “그른다고 건물을 다 때려 뿌수냐”라고 말하며 아쉬운 말을 건넸다.


두 사람이 학교를 다닐 당시 중앙에 있던 건물은 현재 없었고, 많은 부분이 달라져 있었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은 뒤로 하고, 두 사람은 추억 사진을 남겼다.


한혜연은 작업하며 살이 빠졌다는 김충재에게 미친 거 아니냐며 격한 걱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너무 잘생겨서 밥 먹다 체하겠다는 겉과 속이 다른 반전 어투로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학창시절 자주 찾던 단골식당도 방문했다.


이들은 돈가스와 치즈볶음밥, 해물짬뽕우동,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키곤 그 추억의 맛에 감탄했다.


배불리 밥을 먹은 서로의 첫인상도 추억했는데. 특히 휘인은 "나는 솔직히 널 진짜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말해 화사를 놀라게 만들었다.


휘인은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던 당시의 범상치 않은 분위기의 화사를 언급했고, 화사는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패션위크의 첫 쇼 시작은 오전 8시 30분, 9시이기 때문에 잠시도 시간을 소홀히 보낼 수 없다고 한다.


생각 보다 일찍 시작하는 것에 출연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려 10개 쇼 라인 업이 다 짜여지기 때문에, 전체를 다루기 위해서는 이른 오전부터 시작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혜연은 10개 전체 보다는 꼭 가야할 쇼 위주로 선택해 본다고 한다.


만힝 볼 때는 하루에 최고 7개까지도 관람했다고 한다.


방송에서 다룬 파리의 일상은 출국한지 5일째 되는 날이었다.


한국에서부터 가져온 수많은 아이템들을 충분히 잘 활용하기 위해 한혜연은 아침부터 동분서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는 김충재도 함께 한혜연의 일상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는 최근 디톡스 다이어트를 성공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전에 비해서 훨씬 슬림한 라인을 자랑하였다.


그녀의 다이어트 꿀팁이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일상이다.


화사와 휘인은 교복을 입고 중학교 시절의 추억이 담긴 장소들을 방문하는 풋풋한 여행으로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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