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마흔파이브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스물마흔살’을 발매하고 본격 가수 활동에 나선다.
‘마흔파이브’는 KBS 공채 출신 코미디언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으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멤버들의 나이에서 따왔다.
다섯명 모두 1981년생으로 내년에 마흔(만 39세)이다.
이번 신곡은 '따르릉', '복을 발로 차버렸어' 등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트롯 여신을 넘어 전천후 프로듀서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진영(갓떼리C)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박현빈 '샤방샤방', 홍진영 '눈물비' 등 다수의 히트곡에 힘을 보탠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지환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 김원효와 김지호는 “마지막 30대를 멋지고 의미 있게 장식하고, 새롭게 맞이하는 40대의 시작을 지치거나 두려움 없이 ‘도전’이라는 것을 또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마흔을 맞이하는 모든 분들이 우리처럼 꿈꾸고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