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FN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채이가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 캐스팅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캐리정의 30년 전 과거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최명길은 출산 직전인 만삭의 모습이다.
가지런하게 정돈된 생머리, 단정한 옷차림 등이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새내기 엄마의 모습 그 자체다.
그녀의 얼굴 가득 비친 미소는, 30년 전 캐리정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는지 고스란히 보여준다.
오채이는 첫 촬영부터 도도하고 화려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선보였다는 귀띔이다.
신인 답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며 데뷔작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