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최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황은정이 출연했다.
황은정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남편이 나이가 있다 보니까 굉장히 보수적이었다"라며 "'살림은 무조건 여자가 하는 일'이라고 선을 딱 그었다"고 설명했다.
선우은숙은 “밤새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걱정했다”면서 “방송 41년차인데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게 처음이다”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발언으로 황은정은 앞서 이혼 과정을 폭로하며 여배우와의 스캔들까지 양산했던 구혜선을 떠올리게 했다.
구혜선 역시 안재현의 입장 없는 폭로를 이어가 대중은 물론 상대 여배우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황은정은 지난 2002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산장미팅'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11년 드라마 '버디버디'를 통해 배우 윤기원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