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연애의 맛3’에 출연한 윤정수의 첫 소개팅을 지켜보던 과거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김숙이 경악했다.
강두의 나이는 40세가 넘었지만 10여년 만에 하는 소개팅에 입꼬리가 시종일관 올라가있는 모습을 보였다.
대화 도중 햇볕이 뜨겁자 박진우는 직접 김정원의 의자를 들어 자신의 옆자리로 옮겼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지 30분 만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이어갔다.
김정원은 "좀 더 편한 것 같다"며 "옆모습이 더 잘생기셨네요"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박수진을 식당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고, 어색함 속에서 식사를 시켰다.
주문한 파스타가 나오자 윤정수는 박수진이 시킨 로제 파스타를 보고 “그건 무슨 맛이에요?”라고 물었고, 박수진은 예의상 “한 번 드셔보실래요?”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냉큼 “네”라고 답했고, 박수진은 당황하며 “제 포크인데 괜찮아요?”라며 파스타를 포크에 말아 건넸다.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윤정수는 박수진이 포크에 말아 건넨 파스타를 그대로 자신의 입에 직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