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방송활동을 접은 뒤 치료에만 전념, 지난 8월 완치했음을 알렸다.

앞선 5월 혈액암 항암 치료를 끝낸 허지웅은 훨씬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허지웅은 "보험이 없어서 투병하는 동안 가계가 기울었다"고 말했다.허지웅은 길고 지치는 투병 기간을 '무한도전'과 '배달음식'을 통해 이겨냈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