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다니냐” 탤런트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9.10.02 20:28:08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현장에는 김수미, 최양락, 조재윤, 서효림, 신나리, 김태형 국장, 김정우 PD가 참석했다.


'밥은 먹고다니냐'는 김수미와 함께 개그맨 최양락, 탤런트 조재윤, 서효림이 정성을 담은 따듯한 국밥 한 그릇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1회에는 탤런트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정욱 PD는 이번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정말 웃기고 정말 감동적인 프로그램이다. 김수미의 말대로 '디지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옛날엔 부모님과 같이 살며 밥상머리에서 좋은 얘기를 듣곤 했는데 지금은 혼자 살고 혼자 밥 먹는 사람이 많아 고민이 있어도 털어놓을 데가 없다"며 "그런 사람들이 국밥집에 찾아와 위로를 얻고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양락 관련해서는 "첫 촬영을 후 게스트만 하고 빠진다고 말할 정도였다"면서 "나와 제일 많이 싸우지만, 쉴 때 가장 많이 논다. 정말 즐거운데, 최양락 선배가 나를 싫어한다"며 속상해했다.


'조직원' 조재윤은 "모든 일은 나와 서효림이 다 한다. 김수미가 손님들이 와서 얘기를 하면, 우리는 국밥을 만들어드린다. 정해진 게스트가 아닌 지나가는 사람들도 들어온다. 문이 열려있으니 언제든지 들어와달라. 이 프로그램을 하며 김수미의 김치를 처음 먹어봤다. 소원을 풀었다"고 말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