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대한~? ‘마리텔 V2’

2019.10.02 16:51:05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소희 셰프-안유진의 ‘단디 키친’, 김장훈 ‘숲툱훈의 힘든 싱어’, 정형돈-장성규, 아이즈원 강혜원-최예나의 ‘무덤 TV’, 김구라-장영란의 ‘진품 거품’이 전파를 탔다.


오스트리아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한식 전파에 기여하고 있는 김소희 세프는 ‘마리텔 V2’를 위해 오스트리아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우유, 버터, 생크림을 안 쓰는 요리를 만들어보겠다”라고 천연 레시피 음식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자막 요청’을 부른 찰진 사투리로 자신의 콘텐츠 이름인 ‘단디 키친’을 설명한 김소희 셰프는 “오스트리아와 부산의 콜라보인 ABC 요리를 하겠다”라며 기대감을 선사했다.


그녀의 첫 번째 요리 'ABC 요리'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시계의 종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혼자서 요리와 방송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김소희 셰프를 위해 막내딸 안유진이 출동했다.


안유진은 김소희 셰프에게 ‘마리텔 V2’의 기부 시스템을 알려주며, 기부가 들어오면 선보일 리액션을 정했다.


천원 기부가 들어왔고, 김소희 셰프는 안유진과 기부 리액션으로 춤을 췄다.


‘이히리베디히’라고 외치려는 안유진에게 “천 원 밖에 안 들어왔느냐”며 철저한 ‘가격 차별 정책’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1만 원 기부가 들어왔고, 그제야 김소희는 신나게 춤을 추면서 ‘이히리베디히’를 외쳐 폭소케 했다.


호통과 잔소리가 많기는 했지만 김소희 셰프는 17살 안유진을 ‘얼라(아기)’라면서 음식을 챙겨줬고, 안유진은 “너무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김소희 셰프는 스태프들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직접 먹여주면서 훈훈함을 전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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