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최근 방송된 MBC 사람이좋다에서는 노유민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노유민은 연상의 아내와 슬하에 둔 연년생 딸 노아, 노엘을 공개했다.
그는 첫째 노아에 대해 "노아와는 모든 게 처음이었기 때문에 너무 감격스러웠다. 노아가 소풍 가는 것도, 학교 가는 것도 그랬다"고 말했다.
노유민의 딸 노아는 임신 6개월 만에 610g으로 태어나 10개월간 인큐베이터 생활을 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
현재 초등학교에 입학한 노아는 멀리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미숙아망막병증까지 앓고 있다.
노아는 지금까지 10여 차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도 많이 해 공식적인 병원비로는 1억이 넘는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