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식탁` 선의의 경쟁심을 아낌없이 뿜어냈다?

2019.10.01 16:54:04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6일 Olive ‘극한식탁’에서는 김보성♥박지윤 부부 또는 길구♥박가람 부부가 함께 하는 ‘으리으리한 부부 특집’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의리남 김보성은 지고 못 사는 승부욕의 화신으로 함께 요리 대결에 나선 길구를 향해 선의의 경쟁심을 아낌없이 뿜어냈다.


반면에 아내 박지윤 씨는 아이 같은 남편 때문에 늘 걱정이 많다고 한다.


미션은 ‘아내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매운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할 전망이다.


극과 극 요리쇼를 선보이는 두 남편이 두 배의 재미를 예고한다.


도구 대신 주먹으로 요리하는 ‘요리계 야인’ 김보성의 활약은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보성은 평소 매운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고 전해져 그가 만드는 매운 요리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김보성은 절친한 개그맨 후배 안일권과 함께 요리를 배우러 특별한 곳을 방문하는 열정을 붙태운다.


요리쇼를 라이브로 지켜보며 생생한 중계를 하는 MC 군단의 말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동물적 본능을 보이기도. 김보성은 아내와 추억이 있는 ‘매운맛 치트키’를 총 동원해 반전 요리를 만들었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아내 박가람 씨는 사귀자고는 안 했고 “요즘 썸 타는 여자 있어?”라고 물었다고 반박했다.


“나랑 한 번 만나볼래?”라고 용감하게 물었다고.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은 “고기나 먹자”였다고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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