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5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끈 것은 다름 아닌 주연 이선심 역을 맡은 배우 겸 가수 이혜리였다.
박경혜는 25일 첫 방송된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청일전자 기획개발부 대리 김하나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건조한 사무실에 미스트를 뿌리는 사소한 디테일에서부터, 불안정한 회사 상황에 불안해하지만 월급봉투만을 바라보며 버텨가는 직장인의 애환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나를 통해 무언가가 담긴 007 가방을 전달했다.
당연히 5억이라고 생각하던 오 사장과 지나 앞에 펼쳐진 것은 돈이 아닌 그의 각종 약들이었다.
혈압약, 위장약, 신경안정제 등 늘 먹던 약을 보내 여전히 아버지를 걱정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했다.
그들에게는 그저 황당한 상황일 뿐 필립이 겪은 아픔을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진짜 사나이’ 이후 그룹 걸스데이의 귀여운 막내역할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혜리는 지난 2015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연 성덕선 역을 맡아 다시금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