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이다라고 라며 기분 좋은 미소를… '태양의 계절'

2019.10.01 11:17:0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80회’에서 정도인(김현균)은 태양(오창석)과 미란(이상숙)에게 태준(최정우)에게 독살당한 재복(황범식)의 유언을 전하게 됐다.


정희(이덕희)와 숙희(김나운)네 가족은 장 회장(정한용)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자 당황을 했고 태준은 42년간 때를 노렸는데 장 회장이 기억이 없다는 소식에 좋아했고 광일에게 “양지는 이제 너와 내 것이다”라고 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오태양은 병실을 찾았다.


“이 말을 영영 못하게 될까 마음 아팠습니다. 할아버지 장손주 유월입니다. 깨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장월천은 그를 보며 황재복(황범식 분)의 말을 떠올렸다.


장월천의 친손주가 오태양일 수도 있겠다는 사실을 눈치챈 박민재(지찬 분)는 두피 마사지를 빌미로 그의 머리카락을 가져왔고,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태준(최정우)는 구실장에게 태양이 재복의 재산을 모두 물려받고 회장 해임에 대한 주총을 다시 연다고 하자 경악을 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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