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 56kg였다는데라는... '키 221cm'

2019.09.30 05:21:09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키 221cm의 하승진은 "할아버지 키도 190cm이다. 나는 뼈가 가는 편인데 아버지는 맞는 시계가 없었을 정도로 체격이 크시다"라며 "결론은 키는 유전인 것 같다.


우리 아들, 딸들이 키가 큰데 나만큼 크진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날 하승진은 “태어날 때 5.6kg였다는데?”라는 물음에 “맞다.


어머니가 깜짝 놀라셨다고 한다.


그런데 누나도 5.7kg이었다.


더 재밌는 건 둘 다 자연분만을 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그는 중학생 때부터 사람들이 성인으로 착각한 것에 대해 "제가 키가 크고 무용을 해서 머리가 길었다"며 "그래서 저를 아무도 중학생으로 보지 않았다.


고등학생인 줄 알고 야타족들이 말도 많이 걸었고 (심지어) 쫓아오는 분들도 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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