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6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웨일스 형제와 존&맥 형제가 엄마 없이 아이들만의 시간을 가졌다.
존, 맥 형제와 웨일스 삼형제는 1시간 30분 동안 버스를 타고 민속촌을 방문했다.
존은 “박물관이나 궁 같은데 가면 지겨우니까 문화를 보여주면서 재미를 찾고 싶었다”며 민속촌을 여행지로 꼽았다.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강남역으로 향했다.
한국생활 5년차인 존은 아주 능숙하게 아이들을 버스에 태우고, 버스 요금까지 지불해 눈길을 끌었다.
벤은 "존과 오랜 시간 함께 하진 못했지만 같이 게임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PC방이 생소한 아이들은 존이 결제를 끝내고 올 때까지 컴퓨터를 바라보며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존이 티켓을 사오자 아이들 모두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