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정만호는 과거를 떠올렸다??

2019.09.28 11:43:06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웃찾사'의 전성기를 이끈 리마리오 이상훈과 만사마 정만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상훈은 "한창 인기를 끌었던 당시 실시간 검색어 순위로 3개월 이상 1,2,3위를 차지하고는 했다"며 "행사가 꽉 잡혀있을 땐 하루 4개씩 잡혀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정만호는 과거를 떠올렸다.


정만호는 "과거가 그리울 때가 없다면 거짓말이다"라며 "인기가 꾸준히 갈 줄 알았다. 점점 관객들의 함성소리가 작아졌다. 만사마 시절이 가장 그립다. 코너를 짜는데 긴장감이 많다. 관객들 반응이 좋을 때 그보다 더 좋을 때는 없다"고 털어놨다.


정만호는 과거의 인기와 현재에 대해 답했다.


정만호는 "저도 처음엔 멘탈이 나갔다. 댓글창에 '만사마도 이제 갔네' 이런 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혼자서 방송 끄고 술도 먹고 그랬다."고 씁쓸한 기억을 소환, 이어 그는 "그리울 때가 없다면 거짓말. 이 인기가 꾸준히 갈 줄 알았다.


그런데 반응이 등장할 때 함성소리가 작아지더라."고 스스로 느꼈던 인기에 대해 답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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