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유열은 우리에게 햇빛만 있으면 안된다?

2019.09.28 11:01:05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아침마당'은 일상에서 만나는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요일별로 특화, 감동과 재미·가치와 의미를 느끼게 한다. 화요일 '화요초대석'은 최근 화제의 인물, 추억의 인물 등을 초대해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고 참된 인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이날 방송에선 mc김재원, 이정민 패널엔 김학래와 이승연이 참여했다.유열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거라 가을 빛깔로 옷을 입고 왔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유열은 "우리에게 햇빛만 있으면 안된다. 비와 바람이 섞여 져야 정말 맛있는 열매가 만들어질 수 있다. 만약 이중 비와 바람 속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너무 낙담하지 말아요. 그 시간은 여러분들을 더 나은 모습으로 가꾸기 위한 소중한시간이니까요" 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유열은 "우리의 모든 시간은 위대하다. 좋을때나 아플때나 힘들 때도요 9월 24일 아침 출발합니다"라고 아침마당의 막을 열었다.


유열은 13년간 생방송으로 아침을 함께 한 방송 ‘유열의 음악앨범’이 최근 영화로 만들어진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내며 “정해인, 김고은 씨와 함께 무대인사를 하니 기분이 새롭더라. 정말 영광스럽고 신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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