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황수경은 최고의 배우를 꿈꿨지만

2019.09.28 09:48:15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전혜빈은 극중 타고난 미모, 섹시한, 몸매, 아름다운 목소리와 누구든 매료시키는 환상적인 말솜씨까지 지닌 꽃미모 여신사기꾼 ‘황수경’ 역을 맡았다.


황수경은 최고의 배우를 꿈꿨지만 이상하게 무대 위에서는 발연기, 사기를 칠 때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급 연기가 튀어나오는 실전맞춤형 연기의 여왕. 그는 사기로 모든 이들을 홀리는 마성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25일 공개된 스틸에서 전혜빈은 청초하고 우아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백옥처럼 새하얀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은 꽃미모 사기꾼이라는 타이틀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고혹적인 눈빛이 보는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하는가 하면 그의 입에서 나오는 어떤 거짓말도 달콤한 진실로 들리게 만들 정도다.


전혜빈은 첫 촬영부터 무대 위아래 180도 다른 갭 차이로 ‘황수경’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무대 아래 여신사기꾼일 때는 모든 이들을 사로잡을 듯 고혹적인 포스를 뽐내다가 무대 위에서는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연을 펼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였다.


전혜빈은 일부러 삑사리를 내는가 하면 국어책을 낭독하는 듯한 로봇 말투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버전의 발연기를 준비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터트렸다.


‘레버리지’ 제작진 측은 “첫 촬영부터 전혜빈은 전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고 전하며 “그는 무대 위에서는 발연기 여배우로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사기꾼일 때는 180도 다른 눈빛과 매력을 뽐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엄지를 자동으로 치켜들게 만들었다. 전혜빈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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