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살았던 오죽헌으로?? 강릉이 왜 좋냐

2019.09.28 07:14:0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4일 MBN 에서 방송된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11회’ 에서는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윤정수의 가이드로 강릉여행을 하게 됐다.


강릉투어 가이드를 맡은 윤정수는 "강릉이 왜 좋냐"는 질문에 "강릉은 커피로 유명하다. 강릉은 1세대 바리스타들이 배출된 곳이다. 해안대로에 유명한 카페들이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첫 목적지는 강릉의 대표 음식인 초당 순두부집. 바닷물을 사용한 깊은 맛에 4인방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고, 후식으로 순두부 젤라또와 인절미 젤라또를 ‘순삭’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들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살았던 오죽헌으로 향했다.


윤정수에게 각종 한복 착용을 강요당하며 ‘강제 투어’에 입문한 이들은 각각 마님과 유생, 선비, 도령으로 변신해 멋진 자태를 뽐냈다.


문화해설사를 따라 경건하게 오죽헌을 돌아본 후에는 ‘망태기 메들리’와 자존심을 건 공기놀이 한 판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 나들이를 마쳤다.


김수미는 아들 들에게 “내가 배운데. 죽기 전에 한 번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이 투덜거렸지만 김수미는 아랑곳하지 않고 “누가 공유 할래?”라고 물었다.


이상민은 “그럼 한 명 씩 돌아가면서 하자”라고 의견을 냈고 이어 이상민과 탁재훈, 장동민이 벌갈아 공유 역할을 연기 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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