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추격과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범죄액션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세 배우는 전작을 통해 이미 훌륭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황정민과 이정재의 경우 한국형 누아르 영화의 교과서라 불리며 수많은 명장면을 낳았던 ‘신세계’(2012)에 이어 7년만에 이 작품을 통해 조우한다.
이정재와 박정민 역시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진화라 평가받는 ‘사바하’(2019)에서 멋지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세 명의 배우 모두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 보지 못 했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