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4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노유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노유민은 7년째 운영 중인 서울의 한 카페로 출근했다.
22년 차 베테랑 가수이자 방송인인 노유민은 7년째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미숙아로 태어난 첫째 딸 노아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위함이었다고.
노유민은 "노아가 너무 일찍 태어나서 눈물만 났던 것 같다"라며 "노아랑은 뭐든지 처음이라 감격스러운 게 있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노아는 성장과 발달 속도가 2,3년 정도 더뎠지만 무사히 자라 초등학생이 됐다.
노유민은 노아의 근육 발달을 돕기 위해 아침마다 함께 걸어 등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