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한 명씩 캠핑클럽

2019.09.27 08:09:0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2일 방송된 '캠핑클럽'에서 핑클이 1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진한 여운을 남긴 가운데, 성유리가 흘린 감동의 눈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순은 내레이션에 참여해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불렀다.


가장 먼저 불린 이름은 성유리였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본능적으로 성유리가 먼저 나왔느냐”라며 농담을 건넸다.


성유리는 팬들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면서 모든 게임에서 승기를 잡았는데, 체력 고갈 상태에서도 힘을 불어넣으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이 이끄는 화이트 팀이 1등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반면, 이진은 게임을 하면서도 특유의 뻣뻣함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골반과 팔꿈치를 크게 움직이며 팬들과 구호 동작을 완성하는가 하면, 훌라후프를 통과 못하고 허둥지둥 대는 등 '이진 표 몸 개그'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런가 하면, 팬들과 이벤트 무대에서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이 처음으로 공개되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성유리를 비롯해 팬들을 향한 멤버 모두의 마음이 온전히 담겨 있어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신곡이 처음으로 공개되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핑클의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팬들을 향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담은 노래이기에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곡. 이에 노래가 울려 퍼지자 현장은 환희와 감동의 물결로 가득찼다.


앵콜 무대에서 이진은 과거 콘서트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빨간 망토를 걸치고 등장했고, 성유리 역시 요정 요술봉 안무를 패러디해 웃음을 줌과 동시에 팬들을 아련한 추억에 잠기게 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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